[2017 NEXT Classic 공연]
일시: 2017년 9월 15일(금) 오후 2시 30분
장소: 양양여자중학교
공연: 트리오드서울 (Violin_유시연, Cello_최정주, Piano_박수진)

2017년 첫 번째 NEXT Classic 공연이 지난 9월 15일(금) 양양여자중학교에서 트리오드서울의 공연과 안성희 현대음악 작곡가의 해설로 시작되었습니다.

NEXT Classic은 클래식 공연의 미래관객이 될 청소년들에게 음악의 재미와 가치를 전달하고자 지난 2012년 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34회의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벽산문화재단은 NEXT Classic 공연을 통해 입시 위주의 교육현실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예체능 과목을 활성화 시키고 새로운 음악수업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또한, 전문음악단체 지원과 음악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나눔의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EXT Classic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추진되던 사업을 지난해부터 강원문화재단과 협업하여 강원도 지역으로 확대 진행함으로써 지방 공연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양양여자중학교에서 개최된 공연 곡 중 유시연 바이올리니스트의 아리랑 곡은 마치 한국 전통악기 해금이 연상된 깊고 풍부한 감성이 전해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다음 공연은 9월 20일(수) 오전 11시에 횡성 현천고등학교에서 세종솔로이스츠의 공연으로 개최됩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안성희 현대음악 작곡가 / 해설

-트리오드서울(Trio de Seoul) 공연

-곡 '아리랑'을 연주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유시연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