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선페스티벌 개막일에 2017 윤영성연극상 시상식 개최

故 윤영선(1954~2007) 극작가·연출가는 '연극계 시인'으로 불렸다. 그는 극단 연우무대에서 연극을 시작해 '사팔뜨기 선문답-난 나를 모르는데 왜 넌 너를 아니' '키스' '여행' 등 근본적으로 외로울 수밖에 없는 인간 존재와 관계를 파고든 작품을 썼다.

그의 10주기를 맞아 '2017 윤영선 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10월22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2017 윤영선 페스티벌'은 연극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총 8개의 극단이 참가해 공연 4편과 독회 4편으로 꾸며진다.

이번 페스티벌 개막 첫날인 17일에는 윤영선 작가를 기리며 만들어진 윤영선 연극상 시상식이 선돌극장에서 열어 그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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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8104787a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809_0000063032&cID=10701&pID=10700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5729
데일리그리드: http://www.dailygrid.net/news/articleView.html?idxno=56601
뉴스1: http://news1.kr/articles/?3065525
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I51&newsid=03752326616023384&DCD=A405&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