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3일(화)에 있었던 제2회 벽산문화시상식이 성공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김윤희 作 '아버지의 집'이 벽산희곡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제2회 벽산희곡상에 신선하고 창의적인 많은 작품이 응모했습니다.

수상작 '아버지의 집'은 짧은 대사로 인물과 상황을 만드는 능력이 있고,

집을 해체하고 조합하는 과정과 그 사이사이에 불안전한 삶,

미묘하고 섬세한 정서와 갈등을 진솔하게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는 벽산문화재단 이사진과 심사위원진 외에도 박영주 회장(이건산업), 김영호 회장(일신방직),

조남원 부회장(삼부토건), 이운형 회장(세아제강), 김연호 회장(삼화제지), 김희용 회장(동양물산),

정영현 회장 내외분(천마), 박기태 교수(KDA), 김성식 사장(㈜벽산), 김대현 대표이사(벤타코리아), 류은아 변호사,

권영빈 위원장(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박은희 감독(한국페스티발앙상블), 강경원 감독, 강 효 교수,

조정순 실장(세종솔로이스츠), 홍진희 단장(그린체리티), 이충관 국장(한국메세나협의회),

이석준 교수(SOLUS Brass Quintet), 김동진 교수(세종목관앙상블), 장현주 작가, 윤상윤 작가, 한경우 작가,

김소원 부장, 김 식 차장(동양물산)이 참석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제2회 벽산 문화 시상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내외빈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앞으로 이어질 '아버지의 집' 연극 상연과 문화나눔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벽산문화재단의 기본 뜻인 문화 나눔이 지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제2회 벽산문화시상식을 찾아주시고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내외빈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