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문화재단 주최, 벽산엔지니어링 후원, 한국메세나협의회가 주관하는 『NEXT Classic』은 입시 위주의

교육 현실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예체능 과목을 활성화하고, 음악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나눔의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시행되는 벽산문화재단의 문화공헌사업이자 메세나 활동입니다.

『NEXT Classic』은 칼라치스트링콰르텟, 세종솔로이스츠, 한국페스티발앙상블,  SOLUS Brass Quintet,

세종목관앙상블 단체들이 함께하여 총 6번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2012년의 6번째 공연이  지난 11월 21일(수) 구리시에 위치한 동구중학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클래식 공연의 관객이 될 다음 세대 아이들을 대상으로 세종솔로이스츠 단원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박은희 감독의

유쾌한 해설을 곁들여 생생한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세종솔로이스츠 최연소

바이올리니스트 엘리 최가 함께하여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충분한 공연이었습니다. 모든 곡은 학생들이

배우는 음악 교과서에 실린 곡들과 한번쯤 들어봤을 곡들을 선곡하여 음악감상과 동시에 공부도 되는 일석이조의

공연이었습니다.

첫 번째 공연이 지난 6월 11일 오후 1시 칼라치스트링콰르텟이 중랑중학교에서 시작하여 동구중학교에서 실시된

여섯번 째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NEXT Classic』공연은 예술단체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문화·예술 나눔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그리고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