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문화재단 주최, 벽산엔지니어링 후원, 한국메세나협의회가 주관하는 『NEXT Classic』은 입시 위주의 교육 현실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예체능 과목을 활성화하고, 음악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나눔의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시행되는 벽산문화재단의 문화공헌사업이자 메세나 활동입니다.

2013년 제1회 『NEXT Classic』은 세계 최고의 앙상블팀인 세종솔로이스츠의 멋진 공연으로 지난 5월 20일(월) 광진구에 위치한 신양중학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클래식 공연의 관객이 될 다음 세대 아이들을 대상으로 세종솔로이스츠 단원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박은희 감독의 유쾌한 해설을 곁들여 생생한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였습니다.

모든 곡은 학생들이 배우는 음악 교과서에 실린 곡들과 한번쯤 들어봤을 곡들을 선곡하여 음악감상과 동시에 공부도 되는 일석이조의 공연이었습니다.
 자라나는 다음 세대 아이들에게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직접 들려주고 음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문화예술 나눔에 많은 관심과 성원 그리고 사랑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