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문화재단 주최, 벽산엔지니어링 후원,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NEXT Classic』은 입시 위주의 교육 현실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예체능 과목을 활성화하고, 음악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나눔의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시행되는 벽산문화재단의 문화공헌사업이자 메세나 활동입니다.

제7회 'NEXT Classic' 공연이 지난 11월 5일(화)에 신흥여자중학교에서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의 공연으로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공연 해설을 맡은 박 은희 사회자가 감독으로 있는 한국페스티발 앙상블은 56명의 연주자들 모임이며 현악, 관악, 타악기, 건반악기, 성악 등 다양한 실내악의 묘미를 들려줄 수 있는 구성으로 어떤 곡의 실내악형태라도 편성이 가능한 악단입니다. 

이번 'NEXT Classic' 공연에서는 박은희 음악감독의 유쾌한 설명으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타악기의 연주 뿐 아니라 김정선 메조소프라노의 노래까지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 냈습니다.  색소폰 연주가 무겁고 어려운 연주가 아니라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2013년 'NEXT Classic' 마지막 공연은 11월 21일(목) 난우중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